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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판매 전면 금지” 가주의회 법안 상정

2018-12-0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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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F는 이미 통과

동물 및 환경 보호를 위해 모피 판매를 금지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차원에서 모피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자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됐다.

로라 프리드먼 주 하원의원이 이번주 상정한 모피 금지 법안(AB44)는 캘리포니아 주 전역에서 모피로 만든 의류 뿐 아니라 핸드백, 신발, 슬리퍼, 모자, 귀마개, 숄, 장갑, 키체인 등 모피를 사용한 모든 제품에 대해 제조 및 판매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또 모피 제품을 선물로 주거나 기부하는 것도 금지되며, 위반시 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해 확정될 경우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모피 판매를 금지하는 첫 번째 주가 된다. 현재 남가주에서는 이미 LA시와 웨스트 할리웃 시가 모피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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