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구나우즈 한인회 연말파티·총회… 시장 등 300명 참석

지난 4일 열린 라구나우즈 한인회의 연말 파티에서 계종철씨의 베사메무쵸 노래에 맞춰 회원들이 댄스를 추고 있다. <김아름 기자>
OC 실버타운인 라구나우즈 한인들의 대표적인 단체인 ‘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정베드로)는 지난 4일 오후 5시 클럽하우스 5에서 라구나 우즈 캐롤 무어 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한인 거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2018년 연말파티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정베드로 회장의 연임, 조영익, 이시호, 이영옥, 변원경, 이승열 씨 등 5명의 이사들을 인준했다. 정 회장은 “은퇴 후 쉬러 왔지만 한인회 임원 및 이사진들은 라구나우즈의 번영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한인회에 관심과 사랑,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표해주실 때 저희는 보람차고 일하는 것이 기쁘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라구나우즈 시의 캐롤 모어 시장은 “라구나우즈 한인회 회원들 모두가 다 건강한 환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한다”라며 “멋진 환경에서 한인회원들의 좋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날 만찬과 함께 ▲강목본-오 홀리 나잇 ▲계종철-베사메무쵸, 총청도 내 고향 ▲넬슨권과 이재성-섹소폰 연주 ▲존 이-도라지 타령 ▲죠앤 로-노란 샤츠 입응ㄴ 사나이 ▲소피아 최 씨 -삼다도 소식 등 회원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라구나우즈 한인회가 있는 라구나우즈 빌리지는 라구나우즈 시의 90%를 차지하며, 빌리지 내에는 2개의 골프코스 및 4개의 골프연습장, 수영장, 승마센터, 7개의 클럽하우스와 노인들의 활동을 돕는 각종 시설들이 갖춰있다. 또한 각종 강좌 및 공연, 행사, 여행 등 30여개의 한인 동호회를 포함해 총 228개의 다인종 동호회가 활동하고 있다.
한편 라구나우즈 한인회는 내년 2월 7일(목) 구정 파티를 개최한다. 라구나우즈 한인회 산하 여행자 클럽(회장 박승원)은 내년 1월 7일(월)부터 라구나우즈 빌리지 내 한인 70여명과 함께 멕시코 엔세나다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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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