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메르켈 독일 총리 1위

2018-12-0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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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명단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8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혔지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올해 순위 안에 들지 못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순위 선정에서 메르켈 총리는 8년 연속, 총 13번 1위에 올랐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 협상을 이끌어온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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