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 사우스 고교, 교사가 제자 성추행
2018-12-05 (수) 12:00:00
석인희 기자
한인 학생들도 많은 토랜스 지역의 사우스 고교에서 교사가 미성년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토랜스 경찰국은 사우스 교고에서 영어 교사로로 근무해오던 올해 49세의 케빈 맥엘위(샌피드로 거주)를 미성년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지난 3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케빈 맥엘위는 지난 2012년 당시 미성년이던 제자를 상대로 음란행위를 요구하며 성추행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으며, 그는 보석금 45만 달러가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를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보 (310)328-3456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