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흑산도 홍어삼합 먹방(먹는 방송)이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국시간)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수도권 가구 2부 기준 7.4%, 최고 시청률 8%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4.3%, KBS 2TV '볼빨간 당신'은 1.8%, tvN '뇌섹시대'는 2.0%, JTBC '날보러와요 사심방송제작기'는 1.3%를 각각 나타냈다.

'불타는 청춘'은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3%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은 전라도의 맛 '흑산도 홍어삼합'과 '홍어애' 시식 장면이었다. 멤버들은 홍어를 먹을 줄 아는 김부용, 강경헌 파와 홍어를 처음 먹어보는 한정수, 최성국 파 등으로 나뉘어 홍어삼합의 깊은 맛에 빠졌다.

최성국이 "재밌는 맛"이라며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하자, 김부용은 '홍어'의 지존단계인 '홍어애'를 권했다. '홍어애'를 먹은 후 김부용은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애를 먹어본 사람과 애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다"고 평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