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트와이스, 2018 일본 최고 K팝 가수 인증

2018-12-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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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2018 일본 최고 K팝 가수 인증

트와이스[인천=연합뉴스]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일본 타워 레코드 연간차트 '2018 베스트 셀러스'에서 K팝 가수 발매 앨범, 싱글 정상을 석권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기준) 타워 레코드가 발표한 '2018 베스트 셀러스'에서 트와이스의 일본 정규 1집 'BDZ'는 'K팝 가수 발매 앨범 톱10'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은 'K팝 가수 발매 싱글 톱1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싱글 2집 '캔디 팝'은 같은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다.


아울러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 스페셜 2집 '서머 나이트',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로 'K팝 수입앨범 톱10'에서도 각각 2, 4, 6위에 랭크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9월 공개한 일본 정규 1집 'BDZ'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7연속 1위와 함께 주간 차트와 월간 앨범차트 정상까지 차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 5월 공개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으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중 최초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 2월 선보인 '캔디 팝'으로 역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웨이크 미 업'은 올해 60회째로 30일 현지 TBS방송사에서 열리는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작품상'을 받는다. 31일에는 일본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K팝 걸그룹 최초로 2년 연속 출연한다. 올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포함됐다.

내년 K팝 걸그룹으로서는 최초 톰투어도 돈다. 3월21일 오사카 교세라 돔, 29일과 30일 도쿄 돔, 4월6일 나고야 돔 등 3개 도시, 4회 공연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12일 국내에서 3번째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로 활동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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