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남용 후이자 의원, 주민의회 사임안 통과
2018-12-03 (월) 12:00:00
류정일 기자
권력 남용설에 휩싸인 호세 후이자 LA 시의원(14지구)의 비리 의혹이 연달아 터지면서 LA시 주민의회(LANCC)가 지난 주말 후이자 시의원의 사임 발의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LANCC는 1일 총회를 열고 후이자 시의원의 즉각적인 사임을 촉구했다. 테렌스 고메즈 LANCC 의장은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국세청(IRS)의 동시 조사를 받고 있는 시의원을 더이상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류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