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명사, 한인대상 영어 불교 법회 내달 1일부터

2018-11-30 (금) 08:58:27 이지훈 기자
크게 작게
퀸즈 플러싱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정명사(162-11 Sanford Ave., Flushing, NY 11358)가 내달 1일부터 한인 대상 영어 불교 법회를 연다.

정명사의 영어 법회는 단순히 한국불교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국 불교를 만들어 가는 취지로 마련됐고 이에 맞춰 영어로 된 의식집도 제작됐다.

도신 스님은 “정명사의 영어 법회는 뉴욕 뉴저지 일원에 거주하는 불교에 관심있는 이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특히 한국 전통 불교의식이 낯선 영어가 편한 한인들을 위한 법회다”라고 말했다.

영어 법회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참선과 명상으로 시작, 오전 10시30분부터 법문을 포함한 법회 의식으로 진행된다. 문의 718-358-9545

<이지훈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