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원각사(주지 지광 스님)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안거 맞이 삼칠일 관음기도와 동지기도를 봉행한다.

불교 신자들은 매년 동안거 기간에는 출입을 삼가고 수행을 하지만 수행만을 할 수 없는 미국의 실정을 고려해 원각사는 관음기도를 봉행해오고 있다.

원각사는 내달 2일 오전 11시30분 동안거 삼칠일 관음 기도를 입재, 내달 23일 오전 11시30분 회향한다. 회향일에는 작음음악회와 함께 팥죽 대중공양이 있다. 또한 원각사는 불기 2563년 1월1일 오전6시 새해 첫날 새벽기도를 봉행한다.

문의 845-497-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