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요식업협회장과 코리아타운 경찰위원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해왔던 올드타이머 김완택 전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 김 전 회장은 지난 20일 오전 3시 뇌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 미국으로 이민 온 김 전 회장은 한인타운 올림픽가의 낙원식당을 운영했고, 한인타운의 첫 케이터링 업체로 알려진 낙원 케이터링을 운영해왔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주명자씨와 아들 김태수씨 그리고 며느리 이선화씨 손자 김영권군이 있다.
장례예배는 오는 30일 오후 5시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 LA)에서 엄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