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x) 엠버, 새 자작곡 공개…다음 달부터 북미 투어

2018-11-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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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엠버, 새 자작곡 공개…다음 달부터 북미 투어

엠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f(x)의 엠버(劉逸云·26)가 새 싱글음반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엠버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디지털 싱글 '카운트다운'(Countdown)과 '뷰티풀'(Beautiful)을 발매한다고 (한국시간) 29일 밝혔다.

'카운트다운'은 딥하우스와 영국 개러지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망설이지 말고 이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가사가 화려한 플럭 신스 사운드와 함께 펼쳐진다. '뷰티풀'은 2015년 발매한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을 영어 버전으로 다시 녹음한 곡이다.


엠버는 신곡 발표를 기념해 다음 달 5일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워싱턴 D.C., 캐나다 토론토, 미국 뉴욕과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7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곤 로그'(gone rogue)를 연다.

SM은 "신곡 모두 엠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어서 싱어송라이터 엠버의 감성을 만나기에 충분할 것"이라며 "특히 '카운트다운' 뮤직비디오는 엠버가 연출을 맡았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f(x) 엠버, 새 자작곡 공개…다음 달부터 북미 투어

엠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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