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외환위기 다룬 ‘국가부도의 날’ 개봉 첫날 1위

2018-11-2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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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다룬 ‘국가부도의 날’ 개봉 첫날 1위

‘국가부도의 날’ [CJ엔터테인먼트 제공]

1997년 외환위기를 소재로 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날 '보헤미안 랩소디'를 밀어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당일인 28일 관객 29만6천892명을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8일은 영화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는 '문화의 날'이어서 평일보다 많은 관객이 몰렸다.


김혜수·유아인·조우진·허준호 등이 주연한 이 영화는 외환위기 일주일 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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