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미시시피주 상원 결선투표, 공화당 하이드-스미스 승리
2018-11-27 (화) 11:06:02
27일 치러진 미국 미시시피주 상원의원 선출 결선투표에서 공화당의 신디 하이드-스미스 후보가 승리했다.
하이드-스미스는 퇴임한 새드 코크런 상원의 후임자로 임명된 현역 상원의원으로, 이번에 선거에서 승리함으로 미시시피주 첫 여성 선출직 상원의원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하이드-스미스는 지난 6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선 41.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당 소속의 흑인인 마이크 에스피 후보는 40.6%를 득표했다.이번 결선투표는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시 선거를 치르도록 한 주법에 따라 실시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