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리화나 밀수 목사에 5년형

2018-11-28 (수) 12:00:00
크게 작게
멕시코에서 마리화나를 밀수한 혐의로 체포됐던 목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샌디에고 연방법원은 결심공판에서 지난해 12월11일 멕시코 국경에서 마리화나 밀수한 혐의로 체포된 존 비숍 목사에게 5년형을 선고했다.

워싱턴주 밴쿠버의 ‘리빙 호프 처치’의 담임 목사였던 존 비숍 목사는 지난해 샌이시드로 국경검문소를 통해 차량에 마리화나 105개 봉지(280파운드)를 밀반입하다 적발됐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