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030만달러… 생존 작가 작품 최고 가격 낙찰

2018-11-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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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30만달러…  생존  작가  작품  최고  가격  낙찰
영국 출신의 세계적 현대 미술가인 데이비드 학니(81)의 회화‘예술가의 초상’(Portrait of an Artist (Pool with two figures))이 생존해 있는 작가의 작품 가운데 최고 가격으로 낙찰됐다.
수영장을 배경으로 두 남자를 그린 이 작품은 15일 오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030만달러(수수료 포함)에 팔렸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지금까지 생존 작가의 작품 가운데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은 2013년 크리스티 경매에서 5,840만달러에 팔린 미국 작가 제프 쿤스의 조형 작품‘풍선 개’(Balloon Do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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