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날.다’ 다나 “다시 연예인 할 생각이 없었다”

2018-1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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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다’ 다나 “다시 연예인 할 생각이 없었다”

/사진제공=라이프타임

살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다나가 다이어트 도전기를 담은 '다시 날개 다나'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한국시간) 14일 라이프타임 채널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다나가 자신의 근황과 함께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특히 다나는 "다시 연예인을 할 생각이 없었다"며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 놓았다. 이어 "괜히 살찐 모습으로 나와서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밝히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가 티저 영상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속마음은 '다.날.다' 본편에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5일 공개된 '다.날.다' 티저 영상을 통해 다나는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과거 가수, 배우로 활동하던 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섹시하고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던 그는 쉽게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체중이 증가한 상태였다. 또 "살이 진짜 많이 쪘죠. 놀라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라고 말했고, 다이어트 도전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다.날.다'에서는 활동 당시보다 30kg 체중이 늘어난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담아 내면서 다나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2월 4일 첫 방송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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