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시안푸드페스티벌에서도 대형 참치 해체 쇼가 펼쳐진다(위).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H마트 페어팩스점의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열린다.
특별할인 판매·경품 추첨행사
참치 해체 쇼·사케 시음식도
퉁퉁하게 살 오른 북방 참 다랑어가 해체사가 휘두르는 사시미 칼질에 수백조각으로 나뉜다.
일본 와카야마현 쿠로시오 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이 진풍경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버지니아 H마트 페어팩스 지점에서 열리는 아시안 푸드 페스티벌(2018 Asian Food Festival)에서 볼 수 있다.
페스티벌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안 5개국 대표 먹거리가 선을 보인다. 무료 시식은 기본.
축제에는 한아름 품에 안고 갈 경품들과 추첨 행사 장식이 장내를 꾸민다. 아시아 푸드를 사랑하는 팔로워(Follower)들은 조리 레시피와 함께 경품 행운까지 덤으로 꿀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입맛을 돋울 식재료 특가전도 눈에 띈다.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치 해체쇼와 함께 광어와 연어가, 또 제육, 불고기 등 각종 양념육도 특가전 판매가 진행된다. 또 막걸리 복분자 등 한국 주류와, 일본 사케 시음행사도 함께 한다.
축제 빅 이벤트로 꼽히는 경매행사도 열린다.
행사기간인 16일(금), 17일(토), 18일(일) 오후 3시에는 딤채 냉장고(180 L)가 매일 한 대씩 경매로 나온다.
볼거리에 즐길 거리가 많은 장터지만 주부들의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스페셜 대세일!
행사 기간 중에는 H마트 스마트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 한해 제철 맞은 각종 인기 장보기 상품(15가지)들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할인 상품 중에는 동원참치(5.3oz, 4캔)가 9.99달러에서 5.99달러로, 5개들이 불닭/핵/까르보 볶음면도 종전 6.99달러에서 3.99 달러로 할인된다. 또 막 나온 올해 햅쌀도 15파운드짜리 하루하루 마이쌀은 14.99달러에서 8.99달러에 판매된다.
장보기를 마친 출출한 고객들을 위해서 푸드코트에서는 육개장 한 그릇이 4.99달러에 판매된다.
저렴한 장보기에 만족하기는 아직 이르다. 행운의 돌림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
50달러 이상 H마트 페어팩스점에서 장을 본 스마트 카드 회원 고객들은 행운의 돌림판을 통해 10여 가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H마트 페어팩스 점 김영태 지점장은 “H 마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며 “고객분들이 초특가 할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음식을 맛보시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273-0570
장소 10780 Fairfax Blvd.,(Lee Hwy.) Fairfax,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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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