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파벳 자회사 웨이모 상용 무인차 서비스

2018-11-14 (수)
작게 크게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자동차 부문인 웨이모가 내달 초 세계 최초로 상용 무인자동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웨이모가 새로운 브랜드를 내걸고 우버, 리프트와 직접 경쟁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모의 첫 상용 무인차 브랜드명은 공식 발표 때까지 철저히 기밀에 붙여질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웨이모 대변인은 “우리는 거의 10년 동안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왔다”면서 “특히 안전 문제가 모든 일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