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LB 야수 에러나도·채프먼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

2018-11-1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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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수에게 수여하는 ‘플래티넘 글러브’가 놀런 에러나도(콜로라도 로키스)와 맷 채프먼(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돌아갔다. NBC스포츠는 에러나도와 채프먼이 각각 내셔널리그, 아메리칸리그 플래티넘 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보도했다. 2011년 제정된 플래티넘 글러브는 해당 시즌 수상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된다. 2013년부터는 팬 투표와 미국야구연구협회(SABR) 수비 지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에러나도와 채프먼의 포지션은 같은 3루수다. 에러나도는 2년 연속으로 이 상을 받았다. 채프먼은 오클랜드 선수로는 최초로 플래티넘 글러브를 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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