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우새’, 日예능 시청률 전체 1위..2위 ‘해피선데이’

2018-11-1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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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서 시상

‘미우새’, 日예능 시청률 전체 1위..2위 ‘해피선데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전주 대비 시청률 소폭 상승 속에 지상파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국시간)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5.7%, 2부 19.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11월 4일)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3%,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지상파(KBS, SBS, MBC) 3사 동시간 및 일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번 '미우새'에서는 이문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또한 김종국이 터보로 함께 활동한 김정남이 김완선을 짝사랑해 왔다고 해 두 사람이 만날 자리를 만들어줬다.

한편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이 12.5%로 '미우새'에 이어 일요일 예능 시청률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MBC '복면가왕'이 1부 6.1%와 2부 8.8%, '궁민남편'이 4.2%을 기록했다. 또 SBS '런닝맨'은 1부 5.5%, 2부 6.8%로 집계됐고, '집사부일체'는 1부 7.3%, 2부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5.4%로 집계 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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