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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브루클린에 럭서리 고층콘도 건설

2018-11-10 (토)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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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층 높이…2020년 완공예정

다운타운 브루클린에 럭서리 고층콘도 건설

오는 2020년 브루클린 다운타운에 완공될 예정인 11 Hoyt의 조감도.

다운타운 브루클린에 또다른 럭셔리 고층 콘도가 들어선다.

브루클린 Hoyt와 Livingston 스트릿 코너에 있는 메이시스 백화점 주차장 자리에 들어서는 ‘11 Hoyt'는 57층 높이의 고급 콘도로 총 481개의 유닛을 둘 예정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0년 완공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 이 콘도의 판매를 시작한 코코란 선샤인 마케팅그룹에 따르면 가격은 60만달러(스튜디오)에서 340만달러(4베드룸)에 달한다.

건물 1층과 지하에는 4만스퀘어피트 공간의 상가가 마련돼 있으며 헬스클럽과 어린이 관련 비즈니스가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시설로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산책로와 바비큐시설, 수영장이 있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 등이 들어선다.

또한 32층에는 부엌과 도서관, 영화관, 게임룸, 독서실 등이 마련돼 있는 common area가 마련될 계획이다.

<뉴욕타임스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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