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 문화원, 요리학교 학생 대상
▶ 9일 부터 매주 금요일 4주간 조리 강의

한식 강좌 시리즈를 알리는 포스터.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은 미 서부지역의 한식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한식문화 소개를 위해 오는 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4주간 오렌지카운티 샌타애나 소재 ‘더 아츠 인스티튜트 오프 캘리포니아(The Art Institute of California)와 협업하여 미 현지 요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한식 강좌 시리즈’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일반인 대상 진행된 한식조리강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한식 강좌 시리즈의 주제는 ‘약이 되는 조선시대 궁중요리(Medicinal Joseon Dynasty Royal Cuisine)’로, 다양한 궁중 한식 요리에서부터 후식까지 배우며 요리해보는 특별 과정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9일-구절판(주안상), 매작과 ▲16일 오색골동면(면상), 호두 곶감 말이 ▲30일 궁중복쌈(복쌈 정식), 약식과 오미자차 ▲내달 7일 메밀총떡(야식), 한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통궁중요리이수자‘이자 한옥마을과 전통음식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전주 소재 전주 대학 한식조리학과 한복진 교수의 제자인 이명숙 셰프가 궁중요리관련 한식의 역사 및 문화를 소개하고 궁중요리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더 아츠 인스티튜트 오프 캘리포니아-오렌지카운티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인 강지연 교수가 궁중요리에 걸 맞는 후식 메뉴를 선보이며 함께 강의할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 김낙중 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한식에 대한 현지인들의 반응이 매우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라며 “그동안의 일반인 대상 한식 강좌를 보다 확대하여 전문 요리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음식의 역사 및 문화에 대한 강의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기를 통해 전문화 되고, 체계적인 문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대 30명까지 신청 가능한 이번 강좌는 샌타애나 소재 더 아츠 인스티튜트 오프 캘리포니아-오렌지카운티(3601 W. Sunflower Ave. Room 245)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LA한국문화원 한식전문 담당 조 한나 씨 (323)936-301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메인 궁중요리 강의를 맡은 40 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이명숙 셰프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1996년 일본 최고의 TV 푸드 채널 ‘아이언 셰프’에 출연하여 중국인 셰프인 첸 케니치와 경합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이 방송이 미국에 방영되면서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또한 샘표 홍보 대사로 활동하며 샘표 미주법인이 출판한 책 ‘한국 음식(Korean Cuision)’에서 52가지 요리를 선보인 바 있고, 주류 단체들과 협업하여 한국 식문화 홍보 클래스를 개설하여 주류 사회에 한식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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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