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와의 시청률 맞대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거뒀다.

(한국시간)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5.8%, 6.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주인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5.5%, 5.3%보다 0.3%포인트,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라디오 스타'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또 다시 밀려 2위를 기록했다. '라디오 스타'는 5.2%,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은 2.4%를 기록했으며,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2%, 1.7%로 출발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