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마크 샤갈과 가수 마이클 잭슨 등 유명인사들이 한 때 소유한 바 있는 맨하탄 어퍼 이스트사이드 소재 6층짜리 맨션(사진)이 3,200만달러에 팔렸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4 East 74가 맨션이 3,200만달러에 팔려 지난달 뉴욕시 주거용 부동산 중 가장 높은 가격에 팔렸다. 셀러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미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공동 구단주인 마크 라스리로 2001년에 이 부동산을 1,100만달러에 매입했다.
그는 지난해 맨션을 3,900만달러에 매물로 내놨다가 최근 3,500만달러로 가격을 내린 바 있다. 바이어는 디지털 미디어 회사인 글로벌데이터의 마이클 토마스 댄슨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