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흉부외과’ 엄기준, 정보석 손잡았다..최고 1분 10.31%

2018-11-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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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엄기준, 정보석 손잡았다..최고 1분 10.31%

/사진제공=SBS

SBS 수목 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조영광·조영민)에서 엄기준이 정보석과 손잡는 장면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한국시간) 2일 SBS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흉부외과' 23, 24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8.5%(전국 7.6%)와 9.6%(전국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31%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연(서지혜 분)이 현일(정보석 분)을 향해 태산병원을 떠날 사람이라고 선전포고를 했지만, 이내 현일로부터 현목(남경읍 분)의 진짜 모습을 알려면 석한(엄기준 분)에게 물어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됐다.


수연은 석한을 찾아가 자신이 아버지에 대해 모르는 게 있는지 물었다. 이에 석한은 "현목은 수연에게 최선을 다한 아버지였다는 것만 기억하라. 난 유빈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한 걸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극 말미 현일과 석한은 유력 대선후보 한민식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한 후보에게 심장 수술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석한은 한 후보를 따로 만났다. 석한이 원하는 소아심장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한 후보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 그는 "보좌관이 암"이라는 한 후보의 말을 듣고, 위험 수술을 집도하겠다고 나섰다. 현일은 이미 한 부를 몰래 만나, 석한에게 이 수술을 맡기자고 합의 본 뒤였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석한이 소아심장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일과 손잡고 대선후보를 만나면서 더욱 흥미를 자아냈다"며 "특히 둘은 이후 대선후보를 따로 만나면서 비밀을 만들었는데, 이로 인해 또 어떤 스토리를 펼쳐갈지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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