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침례교회 창립 30주년 특별집회
2018-10-29 (월) 08:08:24

안수를 받고 있는 변성찬 목사.
지난 10월14일 중부 뉴저지 프랭클린 타운에 소재한 사랑침례교회에서 창립 30주년 특별 집회 및 목사안수 예배가 거행됐다.
앞서 10월10일 수요일부터 13일 토요일까지 수원 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이며 에스라 성경 연구원장인 김덕신 목사 지도하에 특별 집회가 열렸다. 이어 14일 창립 30주년 기념예배가 오전 11에 거행됐고 동일 오후 5시에는 변성찬 형제의 목사 안수예배가 열렸다.
특이 이번 안수는 2세 목회자로서 독립침례교회의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귀한 한걸음을 내디뎠다고 볼 수 있다. 1세 시대에서 1.5세를 거쳐 2세대로 접어들고 있는 한인 커뮤니티와 코리언 아메리칸의 영적 방향의 나침반이 되는 2세 목회자의 헌신이 크게 요구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중부 뉴저지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교회 중 하나인 사랑침례교회에 2세 목회자 양성은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