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CBB, 오는 25일 주총

2018-10-20 (토)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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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은행(행장 조앤 김)의 지주사인 CBB 뱅콥이 2018년 주주총회를 오는 25일(목) 오전 9시30분 윌셔 본점(3435 Wilshire Bl. 7층, LA)에서 갖는다. 이로써 오는 25일 열리는 CBB 주총을 끝으로 남가주에서 본점을 두고 영업하는 7개 한인은행들의 올해 주총 시즌은 끝나게 된다.

은행이 주총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발송한 프락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총에서 조앤 김 행장과 박순한 이사장을 비롯해 정원숙, 앨빈 강, 척 예 이사 등 기존 5명 이사들과 함께 오는 10월 24일자로 은퇴하는 데이빗 맥코이 이사 대신 지난 9월 1일 새 이사로 영입한 린다 이아노네 이사 등 6명 이사진이 내년 주총까지 1년 임기 재신임을 받게 된다. 또 2018 스탁옵션 계획과 외부 회계감사 선정 등의 추가 안건도 이날 주주들의 승인을 받게 된다.

CBB 은행은 2017 주총의 경우 지난해 6월22일 소집했으나 올해는 신규 이사 선임 등으로 지연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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