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숙자 셸터의 딜레마

2018-10-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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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셸터의 딜레마
심각한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브릿지 홈’ 노숙자 임시 거주시설 설치 계획이 곳곳에서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지난 17일 베니스 지역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많은 주민들의 고성과 야유속에 4시간에 걸쳐 이 지역에 154개 침대를 갖춘 노숙자 시설 건설 계획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 주민이 강력한 반대 의견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가세티(왼쪽 사진) 시장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Mel Melcon/LA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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