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스테이트 졸업률 높아져 역대 최고

2018-10-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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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비보조 확대 학력도 향상

올해 칼스테이트(CSU) 계열대 재학생들의 졸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올해 칼스테이트계 캠퍼스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졸업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이는 교직원 확충, 학비 보조 확대 등과 같은 학업 환경을 개선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4년 전 CSU에 입학한 재학생들의 4분의 1 이상이 올해 졸업했는데 졸업률 상승뿐만 아니라 학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CSU 관계자는 밝혔다.


CSU는 지난 2016년에 오는 2025년까지 4년만에 졸업하는 재학생 비율을 40%까지 늘리고 6년안에 졸업하는 비율을 70%까지 늘리는 이니셔티브를 런칭해 시행하고 있다.

미 전역에서 제일 큰 공립대학교 시스템이자 다양한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는 CSU계는 올해 학생들의 학력격차도 줄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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