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튜브 대란’

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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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여 서비스 장애, 복구불구 원인 못 밝혀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가 지난 16일 오후 한때 장애를 일으켰다.

유튜브는 이날 오전 섬네일(미리보기) 화면이 뜨지 않고 동영상 재생이 안되는 등 에러를 일으키다가 오후 7시0분께 정상적으로 작동되기 시작했다.

장애 시각과 원인 등에 대해선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구글 트렌드에서 ‘youtube’ 검색량 추이를 살펴보면 오후 6시10분께부터 급격히 늘었다가 오후 7시35분을 전후로 급격히 줄어드는 양상이 나타났다.

유튜브는 이날 오후 6시40분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불편을 초래해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장애를 일으키면서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국내·외 사용자들의 메시지가 잇따라 올라왔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상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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