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삼성, 전장사업 속도전··· 차랑 반도체 브랜드 출시

2018-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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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자동차가 자율주행차 등으로 진화하고 있고 데이터 플랫폼 역할도 강화되면서 전장 시장은 올해 413억달러(IHS마킷 기준)에서 오는 2022년 553억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일단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를 출시해 고객사 확보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삼성은 지난 16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최된 ‘국제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8’에 참가해 자동차용 프로세서 브랜드 ‘엑시노스 오토, 이미지센서 브랜드 ‘아이소셀 오토’를 공개하고 차세대 부품 솔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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