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S501 출신 박정민, 6년만에 새 싱글로 컴백

2018-10-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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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출신 박정민, 6년만에 새 싱글로 컴백

그룹 SS501 출신 박정민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31)이 싱글음반 '바람이 불어온다'를 발표했다.

(한국시간) 17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2012년 이후 6년 만이자, 박정민이 지난해 7월 소집 해제된 뒤 처음 내는 신보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바람이 불어온다'와 수록곡 '그립다' 등 작곡가 박정욱과 작업한 두 곡이 담겼다.


'바람이 불어온다'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박정민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곡이며, '그립다'는 그가 2011년 부른 KBS 2TV 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를 다시 편곡한 노래다.

박정민은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의 국내 음반인 만큼 팬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그는 연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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