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새단장 했어요”

2018-10-17 (수)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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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빠르게, 쉽게, 한곳에서”

아시아나항공 미주법인이 최근 공식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된 사실을 LA 한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법인은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알리는 신문 광고 게재했다.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가 새단장을 한 것은 지난 8월. 아시아나항공 미주법인의 이 같은 움직임의 이면에는 전면 개편된 사실을 LA 한인들에게 홍보하고 홈페이지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홍보 전략이 깔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편에선 고객의 예약 단계를 고려한 메뉴 체계 변경,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강화. 증가하는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것이 아시아나항공 미주법인 관계장의 설명이다. 또한 ▲노선별 최저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저가 간편 조회’ ▲한 화면에서 조회,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한 ‘빠른 예매’ ▲모바일 앱과의 ‘스마트워치 연계’ ▲주요 정보 상시 조회가 가능한 ‘위젯’ ▲기내에서 모바일 앱 이용이 가능한 ‘비행기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신설됐다.

또한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도메인도 변경돼 기존 ‘usflyasiana.com’ 대신 ‘flyaisian.com’으로 접속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 미주법인 관계자는 “한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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