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돌룸’ NCT 127, SM 사옥서 ‘박력미’ 뿜뿜!

2018-10-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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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NCT 127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SM 사옥을 방문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SM 사옥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MC들과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SM 사옥 안으로 들어가 NCT 127 멤버들을 재빨리 찾아냈다.


먼저 두 MC는 카페 직원으로 위장한 쟈니, 손님으로 위장한 재현을 단번에 알아챘다. MC들은 재현에게 "다 마셨는데도 마시는 척한다", "너무 설정이 지나치다"고 말했다. 재현을 그냥 지나치고 다른 멤버를 찾으러 가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MC들은 태용, 도영, 마크 등 NCT 127의 모든 멤버를 찾아냈다. 이후 식사를 마친 뒤 연습실에 모두 모여 신곡 소개를 진행했다. MC들이 신곡 'Regular'에 대해 묻자, 도영은 "우리의 세계관은 꿈과 관련됐다. '우리가 엄청난 부자가 되면 어떨까'라는 꿈이 이번 곡의 주제다"라고 답했다.

MC는 만약 부자가 되면 뭘 하고 싶은지 멤버들에게 물었다. 도영은 "건물주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태일은 "차를 사고 싶다"고 밝혔다. 유타는 "와인을 많이 마시고 싶다"고 답했고, 마크는 "돈을 좀 아낄 것 같다"고 답했다. 멤버들이 생각보다 소박하게 상상한다고 생각한 MC들은 "SM 사야지", "오사카 사야지", "돈 좀 써라"고 말했다.

이후 NCT 127 멤버들은 'Regular' 춤을 선보였다. 하이라이트를 나노 댄스 부분으로 정하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춤을 선보였다. NCT 127 멤버들은 스웨그 넘치면서도 절도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멤버들의 댄스를 지켜보던 도중 "어우, 멋있다"며 감탄했다.

'한 손으로 귤을 까서 마크에게 먹이기', 퀴즈 등으로 결정된 '마크의 공식 반쪽'은 재현으로 선정됐다. 윈윈은 팔굽혀펴기, 무뽑기 게임 등 체력테스트에서 1위를 했다.

MC들은 "전 세계 팬들이 NCT 127이 추는 NCT U와 NCT DREAM의 곡을 보고 싶다"며 커버 댄스를 요청했다. NCT 127 멤버들은 NCT DREAM '츄잉껌'의 안무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뒤 NCT U 'Boss'의 안무로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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