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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폭락… 다우지수 831p 떨어져

2018-10-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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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기술주 불안에 투매, 나스닥도 2년래 최대 하락

10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폭락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 직원이 거래 상황을 지켜보며 공포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AP]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과 기술주 불안 우려가 겹치며 폭락했다.
10일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무려 831.83포인트(3.15%) 폭락한 25,598.7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94.66포인트(3.29%) 급락한 2,785.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15.97포인트(4.08%) 폭락한 7,422.05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2016년 6월 24일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크게 하락했다.


생산자물가(PPI) 등 경제 지표와 미 국채금리 움직임이 상승세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자극했다. 여기에 주요 인터넷 기업 등 기술주 실적 우려도 제기되는 등 악재가 겹쳤다.

아마존과 넷플릭스, 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술기업의 주가가 이날 일제히 큰 폭 하락하면서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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