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시대 살아남기’ 주제로 열려… KYCC 등 참석

6일 몬테벨로 콰이엇 캐년 행사장에서 아시안 중소기업 및 비즈니스 엑스포가 열리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계 스몰 비즈니스 프로그램(APISBP)이 주관한 제19회 아시안 중소기업 및 비즈니스 엑스포가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몬테벨로에 위치한 콰이엇 캐년에서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방법: 디지털 시대에서 살아남기’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해 이목이 집중됐으며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롬 호튼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 제3지구 위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3명의 아시아계 여성 사업가들이 패널로 ▲디지털 마케팅이란 ▲디지털 마케팅 강화법 ▲미래의 음식 배달산업의 동향 등과 같은 각종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 뱅크 오브 아메리카, 체이스 은행, 코메리카 은행 등 금융기관과 LA항, LA 메트로 교통국, 연방센서스국 등 정부기관 및 각 분야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전시 업체로 참여했다.
릭 김 KYCC 커뮤니티 경제개발부 디렉터는 “LA 카운티에서 유일하게 아시아계를 위한 비즈니스 엑스포인 APISBP 엑스포는 올해 19회째로 KYCC는 1회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다”며 “특히 올해에는 여성사업자들의 비즈니스 방향에 더해 비즈니스 추세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하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