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심야 대치극, 총 든 용의자 체포
2018-10-08 (월) 12:00:00
박주연 기자
지난 6일 밤 LA 한인축제가 펼쳐지고 있던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인근에서 총을 든 용의자와 경찰의 대치극이 벌어져 일대가 한때 차단되고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 작전이 펼쳐졌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6일 오후 8시께 한인타운 올림픽과 하버드 인근에서 총기를 소지한 용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십수대의 경찰차가 출동해 수색을 벌였다.
당시 용의자는 한 아파트로 뛰어들어 갔으며 경찰 특공대 스왓팀이 출동해 2시간 넘게 대치를 벌이다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