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윤범 박사 ‘치과와 양생법’

2018-10-05 (금) 김범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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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LA한인회 문화의샘터 의학강좌

배윤범 박사 ‘치과와 양생법’

LA한인회 진 최 부회장(오른쪽)과 배윤범 박사.

LA 한인회(회장 로라 전) 문화예술 분과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30분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에서 제14회 문화의 샘터 의학강좌를 갖는다.

진 최 부회장은 “배윤범 박사와 함께 하는 이번 문화의 샘터에 참여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윤범 박사와 함께하는 ‘치과와 양생법’ 강의는 양방치과, 한방치과, 그리고 구강양생법으로 진행되어 구강보호에 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강연에 이어 질문응답시간이 마련돼있어 평소 치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다.


배윤범 박사는 1976년 USC 치과대학으로 유학 온 치의학 박사이다. 교정과 임플란트를 주전공으로 치과 클리닉을 38년 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배 박사는 북미주 최초로 침마취로 악안면 수술을 1989년 성공 시켰다.

배윤범 박사는 “구강보호는 우리 몸 전신을 보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구강질환이 전신질환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설명하고 이를 어떻게 예방할지에 대해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LA한인회 문화의 샘터는 한인사회 문화 역량을 높이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시작되었으며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6시30분 LA 한인회관에서 진행된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한편, LA한인회 문화예술 분과위원회는 원하는 강좌나 전문예술인 강연자 추천을 받고 있다.

문의 (323)732-0700 이메일 info@kafla.org

<김범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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