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로채널’ 강호동X양세형X이영애, 3色 크리에이터 변신

2018-09-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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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에서 강호동, 양세형, 이영애가 각양각색의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25일(이하 한국시간기준) 방송된 SBS 추석 예능 프로그램 '내 모든 것으로-가로채▶널!'에서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강호동, 양세형, 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선보였다. 강호동은 빅뱅 멤버 승리와 대결을 했다. 종목은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뛰기다. 승리가 먼저 시도했다. 하지만 승리는 옆으로 넘어졌고 손을 놓아버리면서 실격처리했다. 강호동은 선만 넘으면 이기는 상황. 그러나 강호동도 넘어지면서 실격했고 재경기를 했다.


순서를 정하는 가위바위보에서 진 강호동이 먼저 시도해봤다. 강호동은 조금밖에 못 뛰었고, 5cm를 기록했다. 승리는 뒤로 뛰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엄지발가락을 기준으로 재겠다고 하자. 앞으로 뛰는 걸로 결정했다. 하지만 승리는 또다시 넘어졌고, 바로 얼굴에 먹칠하는 벌칙을 받았다.

양세형은 가수 제시와 음식 전문가 이용재와 함께 평양냉면 '먹방'을 선사했다. 양세형 일행은 마포, 을지로, 남대문시장에 있는 평양냉면집으로 향했다. 양세형은 ASMR 마이크를 준비하기도 했다. 모니터링하고 있던 강호동, 이영애는 먹고 싶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영애는 아들 정승권 군과 딸 정승빈 양과 함께 일상 방송을 선보였다. 이영애는 자녀들과 함께 자녀의 고향 양평 문호리로 향했다. 이영애 가족은 단골집이었던 문방구, 문호리 산책로에 들른 후 이사 가기 전 집으로 향했다. 이영애 가족은 텃밭에서 부추, 파, 고추, 밤 등을 수확했다. 이후 집에서 송편을 빚고 한복을 입는 등 즐거운 추석을 보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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