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석 귀가길 버스 화재 ‘아찔’

2018-09-25 (화)
작게 크게
추석 귀가길 버스 화재 ‘아찔’
추석날 귀경 행렬이 몰린 고속도로 상에서 대형버스에 불이 나 자칫 대형 피해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시간 24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덕평휴게소 부근에서 시외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등 41명이 타고 있었으나 불이 나자 탑승객들이 긴급히 대피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는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해 발화 20여 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이날 사고 버스 전체가 불길에 휩싸인 모습. <연합>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