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어바인’ 선정

2018-09-2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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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 레지스터지 선정

어바인 시가 3년 연속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독자들이 선정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다.

어바인 시는 지난 20일 밤 열린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OC 레지스터지 독자들이 뽑은 오렌지 카운티 내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OC 레지스터지에 따르면 독자들은 어바인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월등한 공원 시설, 개방 된 공간, 교육의 질 등을 최상의 조건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식에서 도날드 와그너 어바인 시장은 “레지스터지에서 본 것과 같이 어바인은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이다” 라며 “우리의 공공 시설, 안전성, 교육, 공원과 산책로, 양질의 쇼핑몰 및 스포츠 시설은 최고의 삶의 질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OC레지스터지 독자들이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도시, 장소, 음식점, 쇼핑 장소 등 관련한 자세한 목록은 지난 23일 발간된 ‘제 25회 연례 오렌지카운티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어바인 외에 살기 좋은 도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다른 도시는 헌팅턴 비치와 애나하임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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