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전쟁 종식·평화 기원 마라톤

2018-09-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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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평화연구소 조재길 이사장, 베를린 완주

한국전쟁 종식·평화 기원 마라톤
한미평화연구소 조재길 이사장이 ‘평화를 위한 달리기’ 메시지를 전파하는 마라톤 연속 출전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독일에서 열렸던 ‘베를린 마라톤’에 출전해 ‘한국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티셔츠를 입고 완주한 조재길(앞줄 왼쪽 세번째) 이사장은 한인 출전자들은 물론 타민족 마라토너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받았다.

조재길 이사장은 “이번 베를린 마라톤을 시작으로 10월7일 시카고 마라톤, 11월4일 뉴욕, 2019년 3월3일 일본 도쿄, 4월15일 보스턴, 4월28일 영국 런던 마라톤 등 세계 6대 마라톤을 포함, 3월24일 LA마라톤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마라톤에 참가해 ‘평화를 위한 달리기’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미평화연구소(이사장 조재길·회장 알론 바리비)는 LA지역 마라톤 동호회로부터 롱비치 마라톤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한인 마라토너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한국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12달러 상당의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출전자 신청 문의 (213)453-7888 설태구 (714)469-0404 김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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