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기아 충돌테스트 최다 안전등급

2018-09-21 (금)
작게 크게

▶ 19개모델 통과 1,2위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 내구성 테스트에서 가장 많은 안전등급을 획득한 자동차 메이커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20일 IIHS 홈페이지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IIHS가 2018∼2019 연식 차급별로 안전등급인 톱세이프티픽(TSP)·톱세이프티픽 플러스(TSP+)를 선정한 결과, 현대차 10종과 기아차 9종이 각각 이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중형차 톱세이프티픽 플러스를 받은 것을 비롯해 싼타페·싼타페 스포츠(중형 SUV), 투싼·코나(소형 SUV), 엘란트라·엘란트라GT(소형차), 액센트(미니카) 등이 두루 안전등급을 따냈다.

기아차는 카덴자(대형차), 쏘렌토(중형 SUV), 스포티지(소형 SUV), 쏘울·니로 하이브리드(소형차) 등이 톱세이프티픽 또는 톱세이프티픽 플러스를 받았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