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운영 플러싱 세븐일레븐서 강도사건

2018-09-19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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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주차장서 차량 운전자 타깃 구타후 현금 등 갈취

한인운영 플러싱 세븐일레븐서 강도사건

플러싱 세븐일레븐 매장 주차장 강도사건 용의자들.

한인이 운영하는 퀸즈 플러싱의 한 세븐일레븐(7-Eleven) 매장 주차장에서 차량 운전자를 타깃으로 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55분께 플러싱 162스트릿과 46애비뉴가 만나는 세븐일레븐 매장 주차장에서 흑인으로 추정되는 3명의 강도가 현대 산타페 차량의 유리창을 돌로 부순 뒤 차량에 탑승 중이던 57세 남성의 얼굴을 가격하고 300달러 상당의 현금과 휴대폰 심카드가 담긴 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범행 직후 근처에 있던 빨간색 SUV 차량을 타고 161 스트릿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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