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평통 자문위원 6명 한국정부 훈·포장 추천 후보자 선정

2018-09-19 (수)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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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자문위원 6명이 한국 정부 훈·포장 추천 후보자로 선정됐다.

1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가 발표한 ‘2018년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 유공자 포상’ 명단에 따르면 뉴욕협의회의 송정훈 자문위원이 국민 훈·포장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박동규, 안봉길, 이화선, 조동인, 황순 자문위원 등 5명은 의장(대통령) 표창 후보자로 추천됐다.

전체 국민 훈·포장 추천 후보자는 87명이고, 의장표창 후보자는 총 494명이다.


송정훈 자문위원은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인 정치인 후원회 활동과 척 슈머, 컬스틴 질리브랜드 연방상원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주류정치인들과 유대관계를 맺으며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공로가 인정됐다.

후보자 공개 검증 기간은 10월3일까지로, 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다면 민주평통 훈·포상 담당자(aniiron@korea.kr) 앞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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