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P모건 CEO 다이먼, 게리 콘 “대통령 감”

2018-09-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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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17일 JP 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가리켜 “멋진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 전 위원장은 이날 ‘리먼 브러더스 사태’ 10주년을 맞아 로이터 ‘브레이킹뷰스’ 주최로 열린 한 행사에서 다이먼 CEO를 “경이로운 선택”이라고 부르며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고위 참모를 지낸 콘 전 위원장이 최근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던 다이먼 CEO를 ‘대통령감’이라고 칭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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