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좋은 부모되기’세미나

2018-09-18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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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복지센터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변성림)가 2회 연속으로 ‘좋은 부모 되기’세미나를 주최한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오는 26일과 10월 3일(수) 오전 10시~낮 12시30분 진행될 세미나는 복지센터의 조지영 사무총장(공중보건학 박사)이 이끈다.
세미나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대화법, 갈등이 예견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존중하며 따르게 하는 훈육법, 세미나에서 배운 내용을 유지하면서 생활화해가는 방법 등이 다뤄진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그동안 여러 공립학교들과 교회의 초청을 받아 2시간의 자녀양육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세미나 시간을 좀 더 늘려서 더 많은 내용을 다뤄달라는 피드백이 계속 있었다”며 “그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2회 연속 인텐시브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복지센터가 연방 보건 복지국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홈 스윗 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두 세미나에 모두 참석한 후 설문지를 작성해주는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세미나 참석은 무료이나 좌석관계상 선착순 30명에 한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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