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종석, 대만·태국 팬 6천명과 서른번째 생일 맞아

2018-09-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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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대만·태국 팬 6천명과 서른번째 생일 맞아

[에이맨 프로젝트 제공]

배우 이종석이 대만·태국 팬 6천명으로부터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받았다.

이종석 소속사는 이종석이 지난 9일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대만 국제 컨벤션 센터, 15일 태국 방콕 쨍와타나 센트럴 플라자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료했다고 (한국시간) 17일 밝혔다.

이종석은 팬미팅에서 지난 8년간 출연한 작품들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팬들과 되짚었다.


이에 양국 팬들은 영원히 이종석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영상 메시지를 선물로 이종석에게 전달했다. 서툴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한국어로 쓴 영상메시지에 이종석은 감동했다.

이종석은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여러분들이 나의 자신감이다. 감사하다는 말로밖에 표현할 수 없어 더 아쉽다"며 "팬미팅은 나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 이른 시간 안에 인사 못 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에 앞서 태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70여 개 매체 1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현지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종석은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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