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러, 사우디 제치고 미 최대 산유국으로

2018-09-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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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러시아와 사우디아리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 자리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월 미국의 하루 원유생산량이 1,100만 배럴에 달하면서 1999년 2월 이래 처음으로 기존 1위였던 러시아를 앞서면서 산유국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12일 연방에너지부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이 1973년 이래 처음으로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CNN머니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 지난 10년 동안 갑절 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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