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리케인 ‘플로렌스’ 막대한 피해 예상

2018-09-13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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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에서 발생한 초강력 허리케인‘플로렌스’의 미국 남동부 해안 상륙이 임박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초비상이 걸렸다. 12일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13일 또는 14일 오전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플로렌스는 이날 3등급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여전히 최고 시속 115마일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해일과 홍수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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